소식 듣자마자 나도 예약했다. (괜히 초반에 예약해서는 온갖 스트레스는 다 받고 --)
10여년을 써오던 SK(별로 혜택은 없지만 나쁘지 않았던)에서도 아무 생각없이 KTF (별로 신용이 가지 않는)로 이동하면서
내가 아이폰을 사고 싶었던 이유가
터치의 UI를 잊지 못한데다가 (결혼식날에 누가 훔쳐가버린 나의 터치 ㅠ_ㅠ)
터치 + 전화기라는 개념에 이미 난 넘어가버렸기 때문,
내가 보름간 아이폰을 써오면서 느끼는 느낌은,
"이 놈 참 즐겁다" 라는 것.
옛날에 새로나온 프로그램 사용하는 게 취미 생활이었던 그 때처럼,
많은 어플들이 무척이나 날 즐겁게 한다.
사람들이 말하는 아이폰의 단점은 그냥 약간 불편할 사항일뿐이고
이런 즐거움이 계속이지는 않겠지만
그래도 UI만으로도 아이폰은 내 핸드폰으로 계속 남아 있을듯하다.
내가 그동안 몇번의 핸드폰을 거치면서,
전화이외에 이렇게 기능을 사용한 핸드폰이 있었을까?
내 가방엔 요새 아이폰, 지갑, 그리고 회사 카드키만 들어있다.....
(하지만 이글루깅은 힘들다 ㅠ_ㅠ 이러다가 네이버로 갈지도 모르겠다 ㅠ_ㅠ)
하지만 주변에서 아이폰에 눈독들이는 사람이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,
난 주저없이 옴니아를 권한다
(내가 비디오, 음악, 어플 다 해줘야하니까! -ㅁ-;;;는 반 농담이고 어차피 어플을 사용하지 않을 꺼라면
사용이 불편한 폰일테니까, DMB도 안나오니까, 사진도 별로니까, 멜론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)


님 좀 짱이라는 ㅠ_ㅠ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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